소설 <파친코1> 이민진 작가의 장편소설 파친코 서평 및 리뷰/ 소설책 추천

 

수사들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이야기 전개가 재밌고 우리나라 역사와도 연계되어 있어 흥미진진하게 잘 읽혔던 소설책이다.

 

1편을 다 읽었고 이제 2편을 읽을 차례인데 2편에서는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다.

1편에서는 크게 시간순으로 선자의 어린 시절, 선자와 한수가 만난 이야기, 선자와 이삭의 이야기, 경희와 요셉, 창호, 그리고 선자의 아이들인 노아와 모자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건들이 전개되었는데 이야기 전개의 흐름이 자연스럽고 너무 재밌었다.

머릿속에서 상상이 자연스럽게 되었고 

애플티비에서 영화로도 나왔다는 이야기를 전에 들었어서 

등장인물에 누가 캐스팅 되었을까 궁금해서 유튜브로 영상을 찾아본 적이 있다.

2편에서는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지 기대가 된다.

재미있고 글이 술술 읽히면서도 영화같이 상상이 자연스럽게 되는 소설책인 것 같다. 이러한 소설책을 찾고 있다면 정말 추천한다.  

 

(+ 글을 읽다가 개그맨 김경욱의 부캐인 '다나카'가 등장해서 반가웠다 ㅋㅋㅋㅋ)

 

평점: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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