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구트 꿈백화점1 서평/ 이미예 작가/ 소설책 추천

(이 서평은 개인적으로 작성한 서평을 간추려 업로드하였습니다.)

 

 처음에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에는 솔직히 현실 세계와 별개로 꿈속의 세계가 있다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점점 이야기가 진행이 되면서 이해가 점점 되기 시작하였고 소설속의 내용으로 빠져들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이 책 특유의 느낌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몽글몽글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마음이 놓이고 마음이  치유 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 소설에서는 현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꿈을 통해 현실에서의 스트레스나 고민이 해결되어 치유받기도 하고 보고싶은 사람을 만난다거나 꿈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풀어간다. 각각의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내가 공감하면서 치유받기도 했다. 

 이렇게 독서를 통한 경험이든 실제 경험이든 무엇을 통해 더 성숙하고 꽤 괜찮은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 결국 인생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고 이 영화의 끝은 무조건 해피엔딩이어야 한다는 생각보다 그 사건마다의 행복과 슬픔, 분노가 모두 이루어져 행복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행복들의 빈도를 높이면 되는 것이다. 그 방법은 내가 찾는 것. 결국에는 이 영화의 끝, 즉 내가 죽기 직전 ‘꽤 괜찮은 삶을 살았어.’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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