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평은 개인적으로 작성한 서평을 간추려 업로드하였습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1에 이어 2도 읽어보았다. 1의 전체적인 어른들을 위한 힐링 동화책 같은 따뜻한 느낌과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된 상태로 몇몇 이야기들이 추가되었고 또 1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들이 더 발전되었다.
1에서 이어지는 페니와 막심의 로맨스가 조금 더 진전이 되었고 1에서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던 두 번째 제자의 후손 이야기도 나와 스토리가 더 발전되었다.
2에서 필자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들은 먼저 1에서도 유명한 꿈으로 나왔던 킥 슬럼버의 '범고래가 되어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꿈'을 소개해주었던 부분인데, 묘사하는 부분의 디테일과 그 부분을 읽을 때 그 활력있는 묘사로 인해 생생한 상상을 할 수 있는 경험을 주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 꿈을 묘사하는 부분을 읽을 때 자유로움 그 자체를 느꼈고 설명 하나하나에 몰입되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기분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또한, 책 후반부쯤 나오는 구절이 인상 깊었는데 바로 이 구절이다.
'지금의 행복에 충실하기 위해 현재를 살고, 아직 만나지 못한 행복을 위해 미래를 기대해야 하며,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행복을 위해 과거를 되새기며 살아야 한다.'
이 구절을 읽을 때는 마치 기분 좋아지는 힐링 에세이를 읽은 듯이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졌고, 과거와 현재, 또 미래까지 소중히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 인상 깊었던 구절이다.
이 소설책을 다 읽고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에는 기분 좋아지는 소설책 한 권을 읽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매우 인상적이고 몰입감이 엄청난 책은 아니었지만 책을 읽는 동안에 소소하게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든다라고 말할 수 있는 소설책이다. 삶에 지치고 찌든 어른들에게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편하게 독서하며 힐링할 수 있는 소설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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