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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Richard J. Leider
미국의 전설적인 상담전문가, 자기계발 코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목적의 힘을 발휘하고 그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Inventure-The Purpose Company〉의 창립자이며 《포브스》 선정 ‘가장 존경받는 코치 Top 5’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마음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라》 《이제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파도치는 인생에서 다시 길을 찾는 법》을 비롯해 다수의 책을 펴냈다.
목차
프롤로그: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가
01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02 바람직한 삶은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에 있다
03 인생에는 중요하지 않은 것이 더 많다
04 도대체 왜 이 짐을 모두 짊어져야 하는가
05 성공했는가, 성취했는가
06 삶은 애초에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다
07 인생의 여정을 함께할 친구를 가졌는가
08 이미 답은 내 안에 있다
09 하나의 문을 닫으면 또 다른 문을 열 준비가 필요하다
10 스스로 질문을 던지다
11 지금과 꼭 다른 삶을 살 필요는 없다
12 ‘타임아웃’이 충만한 하루를 만든다
13 길을 잃어야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다
14 내가 찾아야 할 것은 마지막 목적지가 아니다
에필로그: 내일의 목적을 갖고 오늘을 살아가라
감명깊었던 부분(문구, 글귀)
Place, Love, Purpose, Work 이 네 가지 요소가 잘 어우러져야 만족스러운 삶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자신이 속한 곳, 인간관계, 삶의 목적, 본인의 일 이 네 가지가 서로 조화를 잘 이루어야 행복한 삶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하는 점이 인상깊었고, 과연 그러할지 고민하고 상상해본 결과 합당한 말인 것 같아 담아본다.
사람마다 인생 철학이 다 다르겠지만 한 가지 요소만 너무 튀고, 거기에만 몰두한다면 행복한 삶이 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평 및 감상문
책을 읽다보면 이 책의 제목에 걸맞게 내가 무엇 때문에 행복한지, 어떨 때 행복할지 계속 생각해보게 되고 내가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게 된다. 처음에는 솔직히 책을 읽으면서 뻔한 소리 할까 싶어서 반신반의로 읽었지만 책을 다 읽고 마지막 장을 넘긴 후에는 이 책이 왜 독자들이 요청을 해서 재발간까지 되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일단 이 책은 삶의 목적을 찾고 싶은 사람, 행복을 위해 삶의 방향을 정하고 싶은 사람, 행복한 삶에 대해서 고찰하고 싶은 사람, 인생의 절반부에 와서 삶을 재정비하고 싶은 사람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저자는 책에 서술한 본인의 주장에 대한 예시로 본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겪은 삶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책을 읽다보면 다양한 사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삶의 목적을 찾고, 본인이 무엇 때문에 행복해하는지 재정비하는 이 삶의 여정을 여행 가방을 다시 꾸리는 것에 빗대어서 어떤 것들이 이 과정에 필요한지 서술하는데 여행 가방을 다시 꾸리는 것에 빗댄 것이 인상적이었다. 저자의 주장과 아주 적합한 비유였고 너무 설득력 있었다.
개인적 평점
★ ★ ★ ★ ☆
아주 새로운 내용을 알게 되어 깊은 감명을 주었다기에는 살짝은 아쉬운 책. 하지만 비유가 신선했고 책을 통해 다양한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삶의 방향을 정하는데 유용한 책이고 명확하고 간결하게 서술되어서 잘 읽혔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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