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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송희구: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 11년차 과장이다. 삼겹살, 계란말이, 햄버거, 옥수수 수염차를 좋아한다.
매일 아침 4시 30분에 일어나 한 시간씩 글을 써서 온라인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되어 책을 출판하게 되었고, 최근에는 김 부장 이야기의 드라마 각본 작업을 하고 있다.
70세가 되도록 밤늦게까지 일하는 아버지를 보고 45세 이전에 ‘일’로부터 자유로워지고자 29세부터 독서와 투자를 시작했다. 본인의 미래 모습일지도 모를 김 부장과 과거 모습인 정 대리, 권 사원을 통해 삶의 존엄성, 직장의 의미, 경제적 안정, 내면의 목소리,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들려주고자 한다.
목차
·#정대리 #대기업 #외제차 #회사원스타그램
· 권 사원은 오늘도 출근
· 곧 죽어도 인서울
· 부먹, 찍먹보다 중요한 게 있지
· 그래서 오늘은 축제
· 달까지 달려가도 닿을 수 없다
· 카드 정지는 처음이라
· 파국
· 살다 보면 울고 싶을 때도 있지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감명깊었던 부분(문구, 글귀)
1. 부동산 가격은 경제 상황 전반과 대출 건전성 등의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고, 이러한 정보를 수집하여 부동산 매매 여부를 결정해야한다.
2. "전세금 마련하느라 부모님께 손 벌리거나 은행 대출 받고 이자 내는 것보다 월세 내는 게 나아. 거주 비용과 초기 비용을 최소화해야 어떻게든 돈이 모여."
물론 이 문장은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다르게 적용될 수 있겠지만,
부동산 투자나 재테크에 있어서
거주 비용과 초기 비용을 최소화 해야 돈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문장이라 선택해봤다.
서평 및 감상문
3편까지 출간된 김부장 이야기 시리즈의 2편을 읽고 이렇게 간단히 서평을 써본다.
1편의 내용도 쉽고, 현실적인 내용을 재미있게 잘 다뤄서 술술 읽혔는데 2편도 마찬가지로 재밌고 쉽게 읽혔다. 재테크나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정보력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이제 막 투자에 관심을 가져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재밌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그리고 한 직장 내에 있는 각각의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경제적 고민, 그리고 그들이 지니고 있는 성격적인 특징 등이 매우 현실적이고 그들의 속내를 엿보는 것 같이 재미있게 서술되어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던 책이다.
투자나 재테크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직장 내 다양한 인물상들을 고찰할 수도 있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독자 본인의 기준에 부합하는 인물상을 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본인의 기준에 부합하거나 눈쌀이 찌푸려지는 인물들이 나온다면 반면교사 삼고, 본인이 닮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정면교사 삼는 것이다.
개인적 평점
★ ★ ★ ★ ☆
투자에 대한 정보가 많이 들어있는 책은 아님. 하지만 소설형 자기계발서라 쉽고 재밌게 읽혀짐. 또한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다수 있어서 추천. 그리고 다양한 인물상을 고찰하면서 나 자신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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