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돈암동] 성신여대 근처 감성카페! 카페 오후홍콩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신여대 근처에 있는 '오후홍콩'이라는 카페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친구와 저녁을 먹고 성신여대 근처 카페를 찾다가 한 번 가보아서 괜찮았던 카페를 같이 가자고 하여 '오후홍콩' 을 같이 갔습니다.

오후홍콩은 약간 경사진 언덕 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두 층 모두 오후홍콩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00~오후 10:00입니다!

언덕진 길에 위치하고 있고 가게 들어갈 때나 2층으로 올라갈 때도 계단 경사가 약간 높아 구두를 신고 다니기에는 조금 불편한 감이 있었습니다ㅠ 그래도 카페 조명 색이나 램프 조명이 따뜻한 느낌을 주어 좋았습니당

 

2층 카페 내부입니다! 약간 타일이 화장실 타일처럼 되어있어서 묘한 느낌을 주긴 합니다..ㅎㅎ

그래도 램프 조명을 잘 설치해놓아 대화할 때나 커피를 마실 때 되게 따뜻한 느낌을 주고 주변 사람들을 별로 보지 않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 경사가 높아 구두를 신고가면 조금 불편하다는 것과 2층 창문 쪽을 조금 더 예쁘게 꾸미고 얇은 커튼 하나를 달아놓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메뉴를 소개하겠습니다.

디저트 종류가 두 개 있고 음료 종류는 커피, 차, 기타 음료로 나뉘어 있습니다. 가게 이름에 '홍콩'이 들어가서 그런지 밀크티가 있었습니다. 그냥 기본 밀크티와 차이밀크티 이렇게 두 가지 밀크티 종류가 있었어요.

 저는 아이스바닐라라떼를 시켰고 친구는 밀크티를 시켰습니다.

이렇게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램프 조명 아래에 두고 찍으니 분위기 있게 나왔네요..ㅎㅎ

왼쪽이 밀크티, 오른쪽이 아이스바닐라라떼인데 외관상으로는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맛은 개인적으로 밀크티가 더 맛있었습니다. 밀크티가 적당히 달고 맛있었어용 저는 아바라(아이스바닐라라뗴)를 좋아해서 보통 카페가면 이걸 많이 시켜먹는데 여기는 아바라가 너무 달더라구요. 엄~청 단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은 괜찮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분들은 달아서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오면 밀크티 종류로 마시려구요. 차이밀크티 맛도 궁금해서 다음에 올 땐 이 메뉴를 한 번 마셔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서 성신여대 '오후홍콩' 카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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