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ꕤ책소개 및 서평

[에세이 책 리뷰]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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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감명깊게 읽은 에세이 책인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는 에세이 책이고 '투에고'님이 쓰셨습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을 하는데 '투에고(twoego)'님의 인스타 계정에 좋은 글귀가 많이 올라와서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었는데 이 에세이 책에 공감가는 글귀들이 많아서 직접 사서 읽고 싶고 밑줄도 그으면서 정독하고 싶어서 직접 구매를 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도 너무 감성 돋죠? 책 겉표지도 은근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내용이 더 중요하지만 책 겉표지가 눈길을 끌 수 없거나 디자인이 너무 별로면 읽을 기분이 나지 않는데 이 에세이 책은 디자인도 내용도 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에세이가 독자들의 마음을 토닥여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에세이를 읽으면서 제가 공감이 가는 부분들을 펜으로 밑줄 치면서 읽었습니다. 시나 에세이는 대중교통을 통해 왔다갔다 할 때 간단하게 읽을 수 있고 잠들기 전에 간단히 읽을 수 있어서 바쁜 일상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으면서 책을 읽으면서 작가와 공감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밑줄 쳤던 부분 중에 한 부분만 보여드리자면

이런 식으로 한 색깔로 공감되는 글귀에 밑줄을 쳤습니다. 투에고님은 감성적인 문체와 평상시 인간관계에 생각이 많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저 책을 읽을 당시에 인간관계에 대한 현타(?)나 고민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므로써 많은 다독임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 글귀는 사람은 모두 평면적인 존재가 아닌 입체적인 생물이라는 점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나를 1~2번 본 사람은 겉모습과 표정만으로 나를 평가하고 생각하지만 혼자 있을 때의 나, 특정한 사람과의 있을 때의 나, 어색하고 잘 모르는 사람과 있을 때의 나, 가족 속의 나 등등 상황이나 같이 있는 인물에 따라서 나라는 존재의 특징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다 사람이 다양한 특성과 성향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 글귀가 너무 공감되어 밑줄을 쳐놨습니다.

제가 밑줄을 쳐 놓은 이유는 에세이 같은 경우는 삶이 고되거나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밑줄 친 부분을 다시 상기시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마음을 치유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해서 투에고 작가님의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 에세이 책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D

 

(구독&공감은 미나링에게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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