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ꕤ일상

20191208 Minily (대학생/수험생 일상)

728x90
반응형

19.12.08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과외수업을 하러 갔습니다 ㅎㅎ 요즘 고등학생 기말고사 내신기간이라 바쁩니다. 하지만 그만큼 성과가 나와준다면 이보다 더 뿌듯한 일이 없죠!!

열렬히 진도를 빼고 자취방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수업을 마치고 나니 너무 배가 고팠어요ㅠㅠ

편의점에서 점심으로 먹을거리를 사서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서는 유튜브를 보면서 천천히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편의점에서 구매한 점심식사 메뉴는 김치 컵라면이랑 CU 딸기 오믈렛이었어요. 둘다 맛있었습니다. 김치라면을 먹고 후식으로 딸기오믈렛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편안하게 점심을 먹은 후에는 잠시 유튜브를 보고 쉬다가 독서실로 향했습니다!

매우 졸립고 공부하기 싫었지만 공부는 해야하니 일단 갔습니다..

오늘 공부하기가 너~무 싫었습니다.. ㅎㅎㅋㅋㅋ 공부를 꾸역꾸역했다고 설명할 수 있는 날이네요.

2시간 30분 가량 공부를 하고 저녁 약속을 갔습니다. 오늘은 전에 같이 살아서 친해져버린 친구와 함께 밥을 먹고 카페를 갔습니다. 성신여대입구역 근처에서 만났습니다!

저녁식사는 성신여대쪽의 '긴자료코'에서 먹었습니다. (이 리뷰는 맛집리뷰 카테고리해서 확인해주세요 :D)

일식집인데 맛있었습니다. 맛집리뷰 카테고리에서 더 상세히 리뷰하겠습니다! ㅎㅎ

배부르게 식사를 하고 아쉬우니 카페에 가서 사진도 찍고 수다를 떨었어요.

카페는 '오후홍콩'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저는 두번째 방문이었는데요. 분위기도 무난무난하고 램프가 따뜻한 분위기를 내어서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도 리뷰하겠습니당)

오후홍콩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보니 벌써 다시 과외갈 시간이 되었고 친구도 피곤해해서 해산했습니다! 내년에 저는 더 열심히 공부를 할 예정이고 친구는 교환을 갈 예정이라 자주 못보게 되니까 헤어질 때 너무 아쉬웠어요ㅠㅠㅠ 다들 고학번이 되니 슬슬 각자 취업 준비하랴, 진로 방향을 세우느라 다들 바빠서 많이 못봐서 아쉬워요ㅠ 흑흑

얼른 시험합격하고 재밌고 편안한 마음으로 놀고싶습니다~!!

약속을 갔다가 오전에 수업했던 학생의 보충과외를 하러 갔습니다. 내신범위까지 진도를 다 나가야 하니까요!! ㅎ

열심히 폭풍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와 베스킨라빈스 파인트를 먹고 씻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더더 열심히 공부해야하는데 제가 아직 정신을 못차린 것 같아요..ㅠ 그래도 의무적으로 조금조금씩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정말 공부에만 매진할 예정이라 조금 겁나네요. 내년에는 지인들을 더 많이 못만나니 아쉽기도 하구요. 그래서 12월은 조금 다른 달에 비해 약속을 많이 잡은 경향이 있어요. 좋아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니 반갑고 기분이 좋아지지만 한편으로는 공부의 압박감이 밀려옵니다ㅠ 이제 슬슬 정신도 더 차리고 더더욱 열심히 수험생활을 헤쳐나가야겠습니다.

마지막이 약간 푸념같긴 한데 하여튼 저의 일상과 수험생활 포스팅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독&좋아요는 미나링에게 큰 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