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ꕤ일상

오랜만에 학교수업 들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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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휴학 중이라 진~~짜 오랜만에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들었어요.

띠용?! 왜 휴학생인데 학교수업을 듣냐고요?

민망하지만..작년에 들어야하는 졸업 필수요건 수업을 깜빡하고 안 들어서 구제신청하여 한 강의 들으러 갔답니다..^^  쑥쓰럽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학교 다니는 것 같고 조금 설렜어요 ㅎㅎ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이렇게 아이스바닐라라떼를 사서 수업을 들으러 갔어요. 아침을 안 먹어서 배도 고프고 목말라서 가는 길에 한 잔 사갔습니당

 커피를 산 곳은 학교 내부에 두 곳이나 있는 카페인데요. '아리카페(Ari Cafe)'라는 카페입니다.

미디어관내부에도 하나 있고 라이시움관에도 하나 있습니다!! 값도 싸고 맛도 괜찮아요. take out만 해가는 커피집인데 애용한답니다 :)

오늘 수업은 법학관신관에서 했습니다.

 수업 시작 1분 전..!! 아직 들어오고 있는 학생들이 보이네요.

앞이 텅텅 비어있는 것 같은데 제 뒷쪽으로는 학생들이 많았어요. 다들 의무수업이고 하루만 듣기도 하고 교양이라 앞쪽에 앉기는 싫나봐요 ㅎㅎ..

이렇게 약 2시간 동안 수업을 듣고 배가 너~~무 고파서 근처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난 후에는 학교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고 과외를 하러 갔습니다.

과외를 한 후에 저녁을 먹고 입병도 나고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서 저녁 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집에 가서 푹 쉬었어요. 그랬더니 그나마 낫더라구요.

흑흑.. 체력 거지ㅠㅠ 몇 년전과 확연히 다르네요 :(

운동을 간간히 해서 열심히 체력을 길러야 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은 밥심..!! 밥도 잘 먹어야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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