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월동] 구월동 따뜻한 감성의 디저트 맛집 꾸으니 카페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구월동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꾸으니' 카페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꾸으니(GGUEUNI) 카페

영업시간: 오후 1시~오후10시/ 금요일은 오후 2시~9시

 

구월동 카페를 찾다가 친구가 가보자고 하여 간 곳이 꾸으니 카페!!!

오후 3시쯤 가서 7시 반쯤에나 나왔네요..ㄷㄷ 진~짜 오래 있었습니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소박하고 카페 규모도 작고 유리 선반에 빵도 적어서 살짝 실망을 했지만 선반에만 빵이 있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사장님이 직접 구우시고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또 오픈한 지도 오래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9년 1월(?)쯤이라고 하셨던 것 같아요.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센스도 있으셔서 있다보니 꾸으니카페에 매력에 푹 빠졌어요 ㅎㅎㅎ

음료는 말차라떼, 아이스 바닐라라떼, 초코가 들어간 음료를 시켰습니다!! (다른 친구는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그것은 못찍었네요ㅠ)

그리고 두 종류의 빵을 주문했습니다.

하나는 플레인 스콘,

또 다른 하나는

몰티져스 딸기 케이크입니다!!

이 두 종류의 빵도 주문하여 음료랑 먹었는데 빵은 모두 맛있었습니다. 케이크는 안에 딸기도 들어있고 겹겹이 초코빵으로 되어있는데 엄청 달지도 않고 적당히 달아 맛있었습니다!

또 케이크 모양도 예뻐서 먹으면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스콘은 따로 소스를 주시고 갓 구워서 주셔서 따근따근하고 맛있었어요! 딱 음료랑 먹기 좋았습니다. 스콘이 조금 늦게 나왔는데 사장님이 친절하시게도 아메리카노를 자그마한 잔에 주셔서 스콘과 같이 먹으면 딱 입맛이 맞으실 거라고 아메리카노도 무료로 주셨어요. 너무 친절하시고 영업도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카페 내부가 소박하지만 인테리어를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셔더라구요.

너무 아기자기 하고 사진 찍기도 좋았습니다!

꾸으니 카페는 낮보다 저녁에 오는 게 더 분위기 있더라구요. 사장님이 캔들에 불도 붙여주시고 너무 서비스도 좋고 맛도 좋고 만족스러운 카페였습니다. 모두 좋았지만 화장실이 조금 열악하니까 그 점 참고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

친구들이랑 총 5명이서 카페를 갔는데 폰으로 셀카를 5명이서 찍는 모습을 사장님이 보시고 직접 찍어주시겠다고 하셔서 사진도 30분 동안 찍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진짜 열정적이고 정성껏 찍어주셨어요. (사장님께서 작품 욕심이~~~)

이렇게 오순도순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너무 좋았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당

한 번 더 갈 것 같네요!!

그리고 케이크 주문 제작도 해주신다고 하네용. 주문 제작 원하시면 인스타 DM이나 전화번호로 연락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구월동 카페 '꾸으니'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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