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림동] 작지만 감성있는 을지로 브라운 컬렉션(Brown Collection) 카페 리뷰!

 오늘은 을지로의 카페 Brown Collection(브라운 콜렉션)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가게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요즘에는 날이 추워서 야외에서 드시는 분은 없는데 봄, 초여름, 가을에는 밖에서 마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간판이 남색이어서 약간 모던한 느낌이 들었어요.

Brown Collection에서는 음료랑 케이크를 팔고 있습니다. 메뉴판은 밑에!!

저는 메뉴들 중에 아이스바닐라라떼를 시켰고 친구는 시그니처 메뉴인 비엔나 커피를 시켰어요.

왼쪽이 비엔나커피, 오른쪽이 아이스바닐라라떼입니다 ㅎㅎㅎ

둘다 맛잇었어요!! 비엔나커피는 크림이 부드럽게 위에 얹혀진게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맛있더라구요. 아이스바닐라라떼는 항상 어느 카페를 가든 최애메뉴라 거의 아바라(아이스바닐라라떼라는 뜻..ㅎ)만 마시는데 여기도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당

다음은 카페 내부를 볼까요~?!

이렇게 벽면에는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서 느낌 있었어요. 약간 미술 전시회 느낌? ㅎㅎ 사진들이 없었다면 밋밋했을 벽에 아늑하고 눈요깃거리가 되는 사진들을 걸어놓아서 좋았습니다.

안쪽에서 커피를 만드시고 계산도 합니다. Brown Collection은 조그마한 카페였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빨리빨리 빠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그마한 공간에 세 그룹 정도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었고 안쪽이 좁다보니 야외에도 좌석을 만든 것 같습니다!

장소가 좁은 카페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잘 찾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좌석마다 간격이 꽤 있는 편이라 저는 수다떨기 괜찮았습니다~!

카페 이름에 브라운(brown)이 들어가서 그런지 테이블과 의자가 갈색계열이었습니다. 아마 의도하신 인테리어겠죠~?!

여기까지 을지로카페 Brown Collection에 대한 리뷰를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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