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명동]명동 고양이 놀이터 고양이 카페 추천!!/ 귀여운 고양이들 보고 온 하루/ 냥이들 사진

안녕하세요 미나링입니다 :)
요새 코로나가 너무 심각해져서 연이어 일일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모두 마스크 쓰고 어디다니실 때마다 손소독 하시고 절대로 밖에서 눈과 입, 코를 만지지 않는 등 주의해서 얼른 이 코시국을 끝냅니다..!
저는 이렇게 심각해지기 전에 조심해서 명동에 있는 한 고양이 카페를 다녀왔는데요.
고양이카페 이름은 '고양이놀이터'입니다~!

명동 고양이놀이터
02-3789-2207
매일 12:00~23:00 연중무휴

여기에 가기 며칠 전에 고양이 꿈을 꿔서 고양이를 너무 보러가고 싶었어요 ㅎㅎ..

그래서 귀여운 고양이들을 만나러 쉬는 날 갔었습니다.

카페는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실내화로 갈아신고 들어갔는데 고양이가 진~짜 많았어요!!

무려 52마리나 있다고 들었는데 현재는 더 있을 수도 있어요.
다들 가실 때 벽에 붙어있는 관계도(예: 엄마, 아빠, 자녀 등) 참고해서 같이 놀아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ㅎㅎ

상자 안에 들어가있는 게 너무 귀엽죠?
심.장.폭.행 ㅠㅠㅠ
고양이카페 가보면 이렇게 박스나 상자 안에 몸을 웅크리고 가만히 앉아있는 게 너무 귀여웠어요.

고양이들의 특성상 귀찮게 하는 것을 싫어하고 도도한편인데 냥이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고양이 간식을 샀습니다. 하나에 2,000원이고 종류는 트릿과 츄르가 있습니다. 가격은 동일하기 때문에 원하는 거 골라서 냥이들한테 주시면 돼요!
간식을 샀더니 저한테 간식이 있는 걸 안 주변 고양이들이 제가 앉아있는 자리에 모이기 시작했어요 ㅋㅋㅋㅋ

(지갑을 사수하려는 남자친구의 팔...ㅋㅋㅋㅋㅋㅋㅋ)
간식 줄 때 너무 행복했네요 ㅎㅎ

고양이카페를 가시면 간식 줄 때나 사람한테 관심 있어 보이는 친구들만 예뻐라하고 만지시고 혼자 있고 싶어보이거나 예민해보이는 아이들은 건들이지 않는 것이 좋아요. 스트레스 받잖아요ㅠㅠ
그래서 고양이카페에서는 노트북을 가져와서 할 것을 하시면서 아이들을 보면서 힐링하거나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 명동 고양이 놀이터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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