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나링입니다 :)
오늘은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는 '연립빵공장'이라는 카페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가로수길 연립빵공장
운영시간: 평일 08시~23시/ 주말 10시~23시
가로수길 연립빵공장은 저녁에 갔을 때 전체적으로 조명이 은은해서 약간 어두운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명이 은은하면서 따뜻한 색감이라 분위기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먼저 연립빵공장의 메뉴는
이렇게 음료 메뉴들이 구성되어 있고
카페 이름에 딱 들어맞게 빵 종류도 다양하더라구요 ㅎㅎ
이렇게나 많은 빵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오후 9시쯤 되어서 다 판매된 빵들이 몇 개 있더라구요.
저는 이 날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D
빵은 플레인스콘과 검은색 빵(이름은 기억이 안나요..ㅋㅋ)을 주문했고 음료는 커피 두 잔을 시켰습니다.
맛을 평가해보자면(주관적이지만..!!)
플레인스콘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일명, 겉바속촉!! 그래서 커피와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검은색 빵은 개인적으로 약간 실망했습니다. 약간 신맛의 소스가 들어가 있고 조금 특이한 맛이었습니다. 초코맛을 기대하고 시켰는데 초코는 아닌 것 같은...음 하여튼 처음 먹어보는 빵의 맛이라 조금 특이했고 개인적으로는 실망한 맛이었습니다 ㅠㅠ
커피는 무난했어요. 와 맛있다하고 감탄할 만한 정도도 아니고 맛없다도 아닌 그냥 먹을 만하고 실패하지 않을 커피의 맛이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총 2층으로 이루어져있는데
1층 분위기는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약간 어두운 분위기이고 2층 또한 은은한 조명과 함께 어루어진 어두운 분위기가 포인트입니다.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두워서 공부하는 분들은 못봤고 다들 수다를 떨면서 휴식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리하자면
빵 종류도 다양하고 커피도 무난하면서 괜찮은 카페인 것 같습니다 ㅎㅎ 빵이 맛있는 게 많은 것 같아요~!
다만, 조명이 어두워서 어떤 작업을 한다거나 공부를 할 분위기의 카페는 아니니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직원들이 약간 불친절합니다.. 친절하게 주문을 받지도 않고 직원들끼리 모여서 하하호호 거리면서 사람들을 보면서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런 태도가 좀 보기 불편했습니다. 또한, 가게 내부는 그리고 깔끔한 편이 아닌 것 같습니다. 테이블 위에 다른 분들이 왔다간 흔적이 그대로 있고 직원들이 테이블을 닦는 다거나 하지도 않더라구요. 관리하는 태도가 조금은 부족한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순전히 빵만 보고 수다를 떨러 가고싶다 하시면 한 번쯤은 가보셔도 좋을 카페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로수길 '연립빵공장'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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